김성욱에게 볼넷 허용하는 세든
OSEN 정송이 기자
발행 2015.08.23 19: 08

2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SK 와이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4회초 1사 1루 SK 선발 세든이 김성욱이게 볼넷을 허용하고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SK는 크리스 세든이 선발로 나섰다. 지난달 트래비스 밴와트의 대체자로 SK에 입단한 세든은 6경기에서 1승3패 평균자책점 9.75로 아직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이지는 못하고 있다. 부진으로 2군에 다녀온 뒤 18일 5⅔이닝 2실점으로 가능성을 되찾은 것이 위안거리다.
NC는 선발로 이태양을 내세웠다. 시즌 성적은 21경기 6승3패 평균자책점 4.01. 기대 이상의 피칭으로 팀 선발 자리를 채우고 있다. 최근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직전 등판이었던 18일 한화전에서 6이닝 1실점 호투로 희망을 되살렸다. SK전은 시즌 3경기에 나와 1승 평균자책점 4.80을 기록했다.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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