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와 김종민이 지방 야경 미션을 수행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은 ‘열대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준호는 벌칙으로 인천 송도의 야경 명소 센트럴 파크에서 사진을 찍어오는 미션을 수행했다.
김준호는 지나가는 학생들에게 말을 걸었지만, 사진을 찍기는 쉽지 않았다. 김준호는 강아지의 사진을 찍으면서 미션을 마무리하려 “개들의 사랑. 개사랑”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김준호는 시민의 도움을 받아서 멋진 야경 사진을 완성했다.
또한 김종민은 강원도 묵호의 야경을 찍으러 떠났다. 교통 체증이 최고조인 휴가 시즌에 강원도로 떠나게 된 김종민은 멤버들에게 전화를 걸어 “나 지금 강원도에 가고 있다”고 전화해 웃음을 안겼다. 김종민은 멤버들과 한참을 통화하고 나서도 세 시간이 더 남았다는 말에 너털웃음을 지었다.
김종민은 “쉬는 날 나왔다”고 황당해했지만, 휴가 온 피서객들과 함께 다양한 사진을 찍었다.
한편 ‘1박2일’에는 김주혁,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 등이 출연 중이다. /jykwon@osen.co.kr
‘1박2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