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환,'잘 맞은 안타'
OSEN 정송이 기자
발행 2015.08.23 20: 32

2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SK 와이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8회말 유서준 대타 나주환이 좌익수 앞 1루타를 때리고 있다.
SK는 크리스 세든이 선발로 나섰다. 지난달 트래비스 밴와트의 대체자로 SK에 입단한 세든은 6경기에서 1승3패 평균자책점 9.75로 아직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이지는 못하고 있다. 부진으로 2군에 다녀온 뒤 18일 5⅔이닝 2실점으로 가능성을 되찾은 것이 위안거리다.
NC는 선발로 이태양을 내세웠다. 시즌 성적은 21경기 6승3패 평균자책점 4.01. 기대 이상의 피칭으로 팀 선발 자리를 채우고 있다. 최근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직전 등판이었던 18일 한화전에서 6이닝 1실점 호투로 희망을 되살렸다. SK전은 시즌 3경기에 나와 1승 평균자책점 4.80을 기록했다.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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