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김충원, 소통에 어려움 "댓글 잘 안 보인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8.23 20: 35

그래픽디자이너 김충원이 채팅창에 올라온 댓글을 제대로 읽지 못해 소통에 어려움을 겪었다.
김충원은 23일 다음TV팟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MLT-10에서 '숲 속의 미술 교실'을 열고 방송인 사유리와 그림 연습을 시작했다.
그러나 김충원은 "자꾸 채팅창 좀 봐주세요"라고 하는데 "저는 잘 안보인다. 안경을 써야하나"라면서 안경을 썼다. 한 네티즌이 "(사유리와 김충원)두 분의 대화가 연결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자, 민망한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마리텔'은 스타들이 인터넷에서 1인 방송을 하는 구성이다. 이날 방송인 김구라, 셰프 오세득, 디자이너 황재근, 그래픽디자이너 김충원, 한국댄스 평의회 부회장 박지우가 출연했다./ purplish@osen.co.kr
'다음TV팟'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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