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열이 재수없는 남자에 등극했다.
23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출소'에서는 김기열의 출소모습이 그려졌다. 김기열이 나오자, 부하들은 김기열이 아끼던 옷을 건넸고, 거기에서는 총이 떨어졌다. 김기열은 "호주머니 한번 안 뒤져봤냐"고 말했고, 부하들은 "죄송합니다 형님"이라고 말했다. 김기열은 다시 감옥으로 끌려 들어갔다.
이후 김기열은 "15년만에 출소다"라며 다시 등장했다. 김기열은 김지호와 함께 출소했고, 김지호은 다른 세력과의 싸움을 준비하며 감옥에 있는 부하들을 탈옥시켜 김기열을 다시 감옥에 가게 했다. 이 외도 김기열은 부하들을 때리다 뒤에 있는 간수 발을 차 다시 감옥에 가는 등 억세게 재수없는 모습을 보였다. / bonbon@osen.co.kr
'개그 콘서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