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환,'물 먹은 끝내기 주인공'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5.08.23 22: 02

23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10회말 1사 오지환이 끝내기 솔로홈런을 치고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LG는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시즌 12차전에서 5-4로 승리, 2연전 체제에서 첫 시리즈 스윕을 달성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시즌 전적 50승 63패 1무를 기록했다. 반면 넥센은 3연패에 빠지며 시즌 전적 59승 53패 1무가 됐다. 넥센은 8회초 LG를 따라잡았으나 전날에 이어 끝내기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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