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 최효종 "신동엽-유재석, 발뒤꿈치도 못 따라가" 겸손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8.23 22: 19

최효종이 자신에게 달린 악플을 공개했다.
23일 빙송된 KBS '개그콘서트-호불호'에서는 최효종은 "우리 팬클럽 이제 2만명이다. 하지만 아직 배고프다. 이제 악플러들, 악의적인 악플을 다는 사람들은 가입하자"고 말했다.
이어 최효종은 '새로운 코너 입고리도 안 올라간다' '안 웃긴데 계속 나온다. 개콘 피디와 친한 듯' 등의 악플을 공개하며 "인정. 시청자들이 안 웃기다고 하면 안 웃기다. 받아들인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최효종 앞으로 신동엽, 유재석처럼 될 것 같다'는 댓글을 공개하며 "이 댓글 때문에 악플이 엄청 달렸다. 나는 이 분들 발치도 못 따라간다. 그래서 이분도 팬클럽에 가입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 bonbon@osen.co.kr

'개그콘서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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