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김성령,이성경에 냉정부탁.."다시 만나지 말자"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08.23 22: 20

[OSEN=박판석 인턴기자]'여왕의 꽃' 김성령이 다시 한번 이성경에게 냉정하게 선을 그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48회는 레나정(김성령 분)이 강이솔(이성경 분)에게 상처주고 선을 긋는 모습이 그려졌다.
레나는 이솔에게 "다시 나를 찾아오지말라"며 차갑게 이야기 한다. 이에 이솔은 "엄마가 아니라 선생님을 찾아뵙고 싶다"며 애원한다. 레나는 "우리 사이를 시어머니와 도련님이 알게 된 이상 아무런 보탬이 되지 않는다"며 "MC 자리 물려 준 것으로 엄마 노릇은 다했다"며 "더 이상 바라지 말라"며 선을 긋는다. 이어 "나 원래 이렇게 살아왔다"며 "우리 다시는 만나지 말자"며 이솔을 몰아세운다. 이솔은 "마지막으로 안아봐도 되냐"며 레나에게 마지막 포옹을 하고 떠난다.

한편 '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pps2014@osen.co.kr
'여왕의 꽃'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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