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상토론' 박영진-유민상, 청년실업문제 토론..뼈있는 웃음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8.23 22: 45

'민상토론'에서는 심각한 청년 실업 문제를 토론했다.
23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민상토론'에서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청년 실업 문제를 다뤘다. 박영진은 해운대에서 놀고 있는 피서객들의 사진을 보여줬고, 유민상은 "청년들이 노는 모습 참 좋네요"라고 답했다. 이에 박영진은 "청년 실업문제가 심각한데, 노는 청년들의 모습이 좋다? 취업을 포기한 청년도 50만명이 된다"고 말했다.
이에 유민상은 놀라며 "갑자기 그 말이 왜 나오냐. 우리 즐거운 이야기만 하자. 나는 개그맨이다"고 했고, 박영진은 "아, 청년들은 놀고 있는데, 나는 개그맨이라는 직업이 있다. 자랑하는 거냐"고 말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민상토론에서는 임금피크제를 놓고 토론을 벌이는 뼈있는 웃음을 전달했다.
/ bonbon@osen.co.kr
'개그 콘서트'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