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김성령, 김미숙과 이혼조건 협상.."이성경 며느리로 받아달라"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08.23 22: 52

[OSEN=박판석 인턴기자] '여왕의 꽃' 김성령이 김미숙에게 이혼하는 조건으로 이성경을 며느리로 받아달라고 부탁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48회는 레나정(김성령 분)이 마희라(김미숙 분)에게 박민준(이종혁 분)과 이혼하는 조건으로 강이솔(이성경 분)을 며느리로 받아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레나는 민준과 이혼을 결심한다. 레나는 미숙에게 조건을 내건다. 그러면서 레나는 "이솔을 며느리로 받아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희라는 "이솔을 볼 때마다 네 생각나서 싫다"며 거부한다. 그러자 레나는 "이솔을 며느리로 받아드리지 않으면 평생 나를 견뎌야할 것이다"라며 협박한다. 결국 희라는 "내 아들 행복한 것만 생각하지"라며 레나의 조건을 받아들인다.

한편 '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pps2014@osen.co.kr
'여왕의 꽃'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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