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욱 셰프가 ‘냉장고를 부탁해’를 떠난다.
정창욱 셰프는 24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 본업에 집중하기 위해 ‘냉장고를 부탁해’ 뿐만 아니라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도 하차했다.
정창욱 셰프는 촬영을 완료하고 하차 의사를 밝혀 방송에서 따로 마지막 인사를 하는 모습은 볼 수 없다. 그는 지난 주 방송에서 이미 마지막 요리대결을 펼쳤고 24일 방송에서는 셰프군단과 함께 하는 마지막 모습을 볼 수 있다.
그간 정창욱 셰프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일식 요리사답게 주로 간장을 이용한 요리들을 만들었다. 간장으로 음식의 맛을 최대로 뽑아내며 게스트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대부분 승리를 거뒀다. 정창욱은 간장으로 홍석천 만큼이나 게스트들의 입맛에 딱 맞는 음식을 만들어냈다. 이에 그는 ‘맛깡패’라는 별명을 얻었다.
정창욱 셰프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맛깡패’답게 맛깔 나는 요리들을 선보여 큰 인기를 얻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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