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준하가 ‘비정상회담’의 G12와 토론을 벌인다.
최근 진행된 JTBC ‘비정상회담’ 녹화에서는 게스트로 정준하가 출연해, ‘우리사회가 아직 다문화에 대해 거부감이 크다고 생각한다’는 청년의 안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독일 대표 다니엘 린데만은 “우리 사회가 점점 해외문화를 접하다보니 인식이 바뀔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으며, 그리스 대표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는 “한국은 단일민족 성향이 강해, 아직까지 다문화에 대한 거부감이 클 수밖에 없다”고 반박해 불꽃 튀는 토론을 예고했다.
또한 게스트로 출연한 ‘국민 식신’ 정준하는 떠오르는 식신 캐나다 대표 기욤 패트리와 자존심을 건 먹방 배틀을 펼쳤다. 둘의 대결은 본 MC 전현무는 “정준하가 실제로 먹는 걸 보면 공포스러울 테니 주의해라”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밖에 ‘다문화 가족’에 대한 G12의 솔직 담백한 토론은 24일 오후 11시 방송된다./kangsj@osen.co.kr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