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지 "카라 언니들에 집착..막내 고충 없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8.24 09: 28

걸그룹 카라의 막내 허영지가 '막내로서의 고충은 없다'라고 밝혔다.
허영지는 지난 2014년 '카라 프로젝트: 카라 더 비기닝'을 통해 카라의 막내 멤버로 새롭게 합류,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등을 통해 엉뚱발랄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이름을 알렸다.
허영지는 '더 셀러브리티' 9월호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 캐스팅된 웹드라마 '연금술사'에 대해 “극 중 캐릭터가 저와 소름끼칠 정도로 똑같다. 제 자신을 들켜버린 느낌이라 오히려 더 어렵다” 라고 전했다.

처음으로 도전하는 연기에 대해서는 “기사 댓글의 걱정과 우려들이 딱 제 심정이었다. 오히려 그 분들보다 더 걱정하고 있다. 요즘은 어디서나 대본만 붙잡고 있다” 고 말했다.
허영지는 “막내로서의 고충은 솔직히 없다. 오히려 언니들에게 집착해 언니들이 가끔 피할 때도 있다. 처음 합류 했을 땐 일부러 애교 부리지도 않았다. 대신 무조건 열심히 해서 행동으로 보여줬다”라며 그룹 카라를 향한 애정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뭘 하든 자신이 없으면 주눅 드는 편이다. 그럴 일 없도록 춤 하나를 배우더라도 완벽할 때까지 연습한다” 라고 말하며 천방지축 소녀 뒤 꼼꼼한 노력파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외에도 카라의 막내이자 평범한 스물두 살 소녀 허영지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에피소드를 밝혔다.
더불어 '더 셀러브리티'9월호는 화보를 통해 순수한 옆집 소녀의 매력을 보인 허영지의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링 비결도 소개한다. / nyc@osen.co.kr
'더 셀러브리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