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1A4의 바로가 가수 아미의 신곡에 지원사격했다.
아미의 소속사 멕스프로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정오 아미의 신곡 '뼛속까지 아파'의 티저를 공개, 리스너들의 호기심을 높였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아미는 한결 성숙해진 여성적인 외모와 더불어 애절한 목소리를 뽐낸다. '뼛속까지 아파'라는 강렬한 노랫말이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더해져 귓가를 맴돈다.
더욱 주목되는 부분은 바로가 랩 피처링을 담당했다는 점. B1A4의 메인 래퍼임과 동시에 여러 가수들의 피처링을 통해 특유의 개성과 실력을 입증받은 바 있는 바로는 '뼛속까지 아파'에 랩 피처링을 담당, 곡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어줬다는 전언이다. 바로가 속한 B1A4는 지난 10일 미니 6집 '스윗 걸(Sweet Girl)'을 발매한 뒤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미는 지난 2010년 4대 페이지 멤버로 발탁, 디지털 싱글 '송 오브 체인지'(Song Of Change)를 발매한 이후 2013년 KBS 드라마 '아이리스2' OST, '매일 하는 이별', SBS드라마 '나만의 당신' OST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한편 '뼛속까지 아파'는 오는 27일 공개될 예정이다. / nyc@osen.co.kr
OSEN DB, 아미 SNS, '뼛속까지 아파' 티저 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