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판석 인턴기자] 배우 임은경이 과거 CF스타 이미지에 대해서 언급했다.
임은경은 24일 오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OSEN과의 인터뷰에서 "아직도 따라다니는 'TTL소녀'라는 타이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더욱 분발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은경은 "그 CF 이후로 인상 깊은 작품이 없었기 때문에 그런 호칭이 따라다니는 것 같다"며 "분발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CF 당시 99년이었기 때문에 지금 어린 친구들은 전혀 모른다"며 "앞으로 배우 임은경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바람을 이야기 했다.
임은경이 출연하는 '치외법권'은 분노조절 안 되는 프로파일러와 여자에 미친 강력계 형사 콤비가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며 법 위에 군림하는 범죄조직 보스를 잡기 위해 무법수사팀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코믹 액션이다. 오는 27일 개봉 예정./pps2014@osen.co.kr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