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이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보영은 24일 오전 서울 이태원 한 커피숍에서 진행된 OSEN과의 인터뷰에서 “가족여행을 가기로 했는데 취소했다. 갑자기 포상휴가가 생기면서 일정을 조율하다 보니까 9월 중순까지는 가족여행을 못갈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가 이제 전역을 해서 해외에 갈 수 있게 됐다. 너무 한 군데서 사회생활 하다 보니까 넓은 데를 보여드리고 싶다. 가족 다같이 해외여행을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보영은 지난 22일 종영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음탕한 처녀귀신 신순애(김슬기 분)에게 빙의된 주방보조 나봉선 역을 맡아 귀여운 애교와 능청스러운 연기로 큰 사랑을 받으며 신(新) 로코퀸으로 등극했다./kangsj@osen.co.kr
백승철 기자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