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최현석vs이연복, 두 번째 대결..김태원 "예술이다" 극찬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8.24 13: 53

최현석과 이연복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두 사람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의 녹화에서 다시 한 번 대결을 진행한 것. 
최현석과 이연복은 지난 양희은 편에서 한 차례 맞대결을 펼쳤었는데, 팽팽한 긴장감 속에 요리과정 중계가 최초로 생략된 것은 물론 부상 투혼도 마다치 않았던 명승부로 많은 화제를 낳은 바 있다. 

이번 대결에 앞서 최현석은 “이연복 셰프님은 나를 다른 모습으로 서게 만든다”고 밝혔으며, 이연복은 “최현석이라는 이름 석자로 나 역시 긴장한다”며 다시 맞붙게 된 소감을 밝히며 서로를 의식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벌어진 요리 대결에서 두 사람은 게스트 김태원을 위한 특급 요리들을 선보였는데 최현석은 허세기 쫙 뺀 요리로, 이연복은 중식을 벗어난 새로운 스타일의 요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태원은 요리대결을 지켜보며 “절대고수들의 마지막 대결장면 같다. 예술이다”라며 시종일관 두 사람에게 극찬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두 요리 고수가 펼치는 숨 막히는 요리대결은 오는 24일 밤 9시 40분,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공개된다. /jykwon@osen.co.kr 
'냉장고를 부탁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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