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진,'실감나는 형님 연기'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5.08.24 15: 53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에서 열린 연극 '택시 드리벌' 연습실 공개 행사에서 강성진이 연기를 펼치고 있다.
연극 '택시 드리벌'은 1997년 초연 이래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아 2000년, 2004년 두 번에 걸쳐 앵콜 공연된 바 있는 영화감독 장진의 대표적인 연출극으로으로 실제 택시기사였던 아버지를 보며 느낀 경험을 주인공 덕배를 통해 유쾌하고 리얼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더불어 이번 공연은 11년 만에 부활하는 것으로도 큰 의미가 있는 것은 물론 공연계 흥행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김수로 프로젝트'에 선정되며 일찌감치 대중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극 '택시 드리벌'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22일까지 두산 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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