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택시 드리벌'의 어깨들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5.08.24 16: 06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에서 열린 연극 '택시 드리벌' 연습실 공개 행사에서 박영필, 김수로, 강성진, 임철형, 박준서, 김동현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연극 '택시 드리벌'은 1997년 초연 이래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아 2000년, 2004년 두 번에 걸쳐 앵콜 공연된 바 있는 영화감독 장진의 대표적인 연출극으로으로 실제 택시기사였던 아버지를 보며 느낀 경험을 주인공 덕배를 통해 유쾌하고 리얼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더불어 이번 공연은 11년 만에 부활하는 것으로도 큰 의미가 있는 것은 물론 공연계 흥행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김수로 프로젝트'에 선정되며 일찌감치 대중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극 '택시 드리벌'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22일까지 두산 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 baik@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