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에이프릴, 당찬 포부 "위로와 응원이 되고 싶어"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08.24 16: 32

신인 걸그룹 에이프릴이 당찬 포부를 밝혔다.
에이프릴은 24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데뷔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꿈사탕'을 부르며 "이 곡은 꿈을 향해 노력하는 분들을 위한 달달한 노래"라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어렸을 때 아기들이 울며 그러지 말라고 달래줄 때 사탕을 주지 않나. 저희 '꿈사탕' 노래가 그랬으면 좋겠다. 여러분들에게 위로와 응원이 되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청정돌' 타이틀을 내세운 에이프릴은 핑클, 카라, 레인보우에 이어 DSP미디어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신인이다. 리더 소민을 필두로 채원, 현주, 나은, 예나, 진솔로 이뤄진 6인조 걸그룹이다. 팀명은 '사랑할 수밖에 없는 소녀들'을 표현한 합성어이며 여섯 멤버의 평균 연령은 17.5세다.
타이틀곡 '꿈사탕'은 꿈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곡이다. 발랄하면서 깨끗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며 작곡가 황성제 사단의 새로운 프로듀싱팀 버터플라이의 작품이다. 동화 같은 사운드와 화려한 백그라운드 보컬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다.
이날 쇼케이스와 '꿈사탕' 음원을 발표한 에이프릴은 25일 SBS MTV '더쇼4'에서 데뷔 무대를 펼친다. /comet568@osen.co.kr
DS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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