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신인 드래프트를 마치고'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5.08.24 16: 42

KBO리그를 빛낼 새로운 얼굴을 발굴하는 자리인 2016년 KBO 신인 드래프트가 오는 24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The-K 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드래프트를 마치고 KIA 타이거즈의 포토타임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신인 드래프트는 지역연고에 관계없이 실시하며 홀수 라운드는 전년도 성적의 역순(kt-한화-KIA-롯데-두산-SK-LG-NC-넥센-삼성)으로, 짝수 라운드는 전년도 성적 순(삼성-넥센-NC-LG-SK-두산-롯데-KIA-한화-kt)으로 각 구단이 1명씩 지명하여 최종 10라운드까지 진행된다.
2016년 KBO 신인 드래프트 대상자는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590여명, 대학교 졸업 예정자 270여명 및 해외 아마야구 출신 등 기타 선수 9명을 포함한 총 860여명이며, 10개 구단이 지명권을 빠짐없이 행사할 경우 1차 지명된 선수를 제외하고 총 100명의 선수가 이번 드래프트를 통해 지명 받게 된다.

SPOTV와 인터넷 NAVER, Daum을 통해 생중계되는 2016년 KBO 신인 드래프트는 선수와 선수 가족은 물론 일반 팬의 입장이 가능하며, 현장에서 지명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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