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이연희 득남..사랑의 결실 맺었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8.24 18: 13

'화정’의 이연희가 드디어 득남했다.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최정규) 측은 39회 방송을 앞둔 24일 오후 아들을 순산한 정명공주(이연희 분)의 모습을 담은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순산한 정명이 갓 태어난 아들을 자애로운 모습으로 바라보고 있다. 사랑의 결실을 맺은 정명과 주원(서강준 분)의 한층 성숙해지고 농익은 사랑에 기대감을 높인다.

해당 장면은 최근 MBC 일산드림센터에서 촬영된 것으로, 출산 연기에 사력을 다한 이연희와 그의 곁에서 손에 땀을 쥐고 응원하는 옥주(황영희 분), 정상궁(김영임 분)의 모습에서 현장은 실제 출산 장면을 목격하는 듯 긴장감이 감돌았다고.
아이를 품에 안고 모성애가 느껴지는 이연희의 자애로운 눈빛에 현장 스태프는 모두 엄마 미소를 띠며 훈훈함으로 가득 채웠다는 후문이다.
'화정'의 제작사는 “격변의 3막을 맞이한 ‘화정’이 큰 변화를 겪으며 확 달라진다. 그 변화 중 하나가 정명과 주원이 부모가 되는 것이다. 부모가 된 정명과 주원이 한층 성숙해진 모습과 깊어진 사랑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화정'은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의 삶을 다룬 드라마다./ purplish@osen.co.kr
김종학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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