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이랑이 아기를 낳고 나서 공포증이 생겼다고 밝혔다.
정이랑은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 출연해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정이랑은 "아기를 낳고 나서 공포증이 생겼다. 비행기 타는 게 좋았는데, 아기가 커가는 걸 보면서 비행기 타는 게 무서워졌다"고 말해 함께 출연한 엄마 출연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정명옥은 지난해 9월 딸을 출산했다. 정명옥은 지난 2011년 1월 태권도 사범인 남편과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jykwon@osen.co.kr
'위기탈출 넘버원'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