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출신 다니엘이 북한식 태권도 시범을 보였다.
2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비정상회담' 다시 쓰는 세계사 코너에서 '내 나라가 원조인 스포츠'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독일 대표 다니엘은 "한국의 품새는 기술을 하는데 북한은 조금 다르다. 중간에 포즈(쉼)가 있다"며 8년 동안 배운 내공을 자랑했다. 그러나 슬랩스틱 같은 개그로 비춰져 웃음은 안겼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각국의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 purplish@osen.co.kr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