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유세윤, 골프장 매너남 되다.."매너 좋다고 소문"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8.24 23: 24

개그맨 유세윤이 '골프장 배려남'으로 등극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비정상회담'의 다시 쓰는 세계사 코너에서 '내 나라가 원조인 스포츠'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MC들과 각국 비정상 대표들은 골프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한국이 원조 국가는 아니지만 박인비 선수를 비롯, 골프를 제일 잘하는 나라"라고 말했다.

이에 유세윤은 "저는 지금껏  세~네번 정도 필드에 나가봤는데 제가 너무 느리게 쳐서 그런지 참다 못한 캐디 분이 '빨리 서두르라'고 하더라. 그래서 한 번 치고 공이 떠있는데 뛰어가면서 쳤다"며 "그 후에 '유세윤이 배려가 좋다'고 소문이 났다"고 밝히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각국의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 purplish@osen.co.kr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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