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호가 독특한 캐릭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막돼먹은 영애씨 14’에서는 선호(박선호 분)가 첫출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선호는 깔끔한 모습과는 달리, 첫 출근 당일 신발을 짝짝이로 신고, 티셔츠를 뒤집어 입고 와 시선을 끌었다.
선호는 티셔츠를 뒤집어 입었다는 말에 사무실에서 옷을 갈아입으려하며 복근을 자랑했다.
영애(김현숙 분)는 “쟤 좀 이상하다”고 말했지만 미란(라미란 분)은 “뭐가 어떠냐. 몸이 이상적이다”고 즐거워했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는 대한민국 대표 노처녀 이영애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직장인들의 애환과 30대 여성들의 삶을 현실적으로 담아, 지난 2007년 4월 첫 방송된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케이블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다./jykwon@osen.co.kr
‘막돼먹은 영애씨’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