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시어머니 전현무- 며느리 기욤, 고부갈등 상황극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8.25 00: 19

'비정상회담' 전현무와 기욤이 상황극에 돌입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비정상회담'에 정준하가 한국 대표로 출연한 가운데 '우리 사회가 아직 다문화에 대해 거부감이 크다고 생각한다'는 안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전현무는 한국의 시어머니 역을, 기욤은 캐나다에서 온 며느리 역을 맡아 고부 갈등을 연기했다. 전현무는 "우리나라에선 이런 건 며느리가 다 하는 것"이라고 하자, 할 말을 잃은 기욤은 갑자기 영어를 쓰기 시작했다.

당황한 시어머니 역의 전현무는 "내가 발렛파킹 말고 영어 쓰지 말라고 했지?"라고 쏘아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각국의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 purplish@osen.co.kr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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