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박준우, 조세호가 새롭게 개편해 첫선을 보이는 '올리브쇼'로 오늘(25일) 첫 MC 호흡을 맞춘다.
'오늘 뭐 먹지'에서 발군의 요리실력을 보였던 성시경, '마스터 셰프 코리아' 준우승을 비롯해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활약했던 박준우, 그리고 열정만큼은 셰프 못지 않은 개그맨 조세호가 한데 뭉쳐 호흡을 맞추게 된 것.
이와 관련해 박준우는 지난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드디어 내일, 새로워진 '올리브쇼'가 방송됩니다. 역대 올리브쇼 중에 제일로 재밌는 것 같아요. 이제 매주 화요일 저녁 9시, 다시 만나요"라는 글로 새 단장한 '올리브쇼'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또한 조세호 역시 성시경, 박준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시경이 형과 준우와 함께 하는 셰프들의 레시피 게임 '올리브쇼'. 많은 시청 부탁드립..아니 봐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특히 성시경과 박준우와 확연하게 차이나는 키차이를 의식한 듯 '키차이'를 해시(#)태그해 웃음을 자아냈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올리브쇼'는 다양한 경력의 셰프들이 나와,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이지레시피를 전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왔다. 호감형 비주얼에 탄성을 자아내는 요리실력, 여기에 톡톡 튀는 입담까지 갖춘 셰프들이 시청자를 TV 앞으로 이끌며 이른바 '쿡방 시대'를 선도한 대표 프로그램.
최현석, 오세득, 이찬오, 남성렬, 김소봉 등 다양한 '셰프테이너'를 발굴해 소개한 '올리브쇼'는 이번 시즌에도 새로운 스타셰프를 발굴해 선보일 예정. 뿐만 아니라, 일주일 식단을 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 릴레이 쿠킹쇼를 통해 더욱 풍성해진 쿡방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올리브쇼'는 25일 첫방송 후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 gato@osen.co.kr
박준우, 조세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