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B1A4가 내년 1월 일본 투어를 진행한다.
일본 매체 산케이스포츠는 25일 오전 "B1A4가 지난 24일 치바 오구 지바 포트 아레나에서 개최된 한일 조인트 라이브에 참석, 오는 12월 크리스마스 라이브와 내년 1월 일본 투어 계획을 공개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B1A4는 이날 라이브를 통해 10개월 만에 일본 무대에 섰다. 이날 B1A4는 히트곡 '하얀 기적'을 비롯해 지난 10일 한국에서 발표한 새 음반 '스윗 걸(SWEER GIRL)'의 수록곡 '10년후' 등 3곡 무대를 꾸몄다.
B1A4는 지난 2012년 일본에서 데뷔,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 아시아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신곡 '스윗걸'로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 중이며, 내달 12일~13일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seon@osen.co.kr
OSEN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