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선비', 5인5색 비주얼 오형제..'여심 저격'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8.25 14: 07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극본 장현주 류용재, 연출 이성준 이하 밤선비)의 제작진이 여심 저격 담당 5인방 이준기 심창민 이수혁 최태환 여의주의 스틸사진을 공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5일 공개된 스틸에는 이준기 심창민 이수혁 최태환 여의주의 촬영 모습부터 비하인드 스틸까지 담겨 보는 이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든다. 특히 이준기는 고혹적인 옆 선을 뽐내고 있는데, 우수에 찬 눈빛까지 세트로 선보여 남다른 아우라를 풍겨내고 있다.
또한 심창민은 붉은 곤룡포를 입고 늠름한 자태를 뽐내는가 하면, 말을 타고 달리는 역동적인 동작까지 흐트러짐없이 소화해 눈길을 끈다. 세손부터 임금까지 위엄 있는 모습을 뽐낸 그는 극중 상황에 맞는 슬픈 눈빛으로 모성 본능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이수혁은 뇌쇄적인 분위기로 모델 포스를 과시하고 있다. 그는 붉은색과 검은색, 금색의 어우러진 의상을 착용해 위험한 뱀파이어 특유의 섹시한 분위기를 발산, 여심을 설레게 한다.
뿐만 아니라 극중 유쾌함을 담당하고 있는 최태환과 섹시한 뱀파이어로 다시 태어난 여의주의 모습까지 담겨 눈을 즐겁게 만든다. 여의주는 반전 있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각이 딱 잡힌 단정한 차림새로 강단 있는 표정을 짓고 있는 여의주의 모습이 포착된 데 이어 상투와 옷고름을 풀고 섹시함을 뿜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가지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소화하는 이중적인 모습에서 묘한 매력이 터져 나와 심장을 콩닥거리게 만든다.
‘밤선비’의 제작진은 “이준기 심창민 이수혁 최태환 여의주가 훤칠한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그들이 연기하는 다섯 캐릭터의 성격이 모두 다르고 확고해 시청자 역시 골라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며 “다섯 명 모두 혼신의 힘을 다해 촬영에 매진하고 있으니 앞으로 이들이 ‘밤선비’ 속에서 보여줄 매력적인 모습에 많은 호응과 응원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밤선비'는 인간의 본성을 잃지 않은 뱀파이어 선비 성열이 절대악 귀에게 맞설 비책이 담긴 정현세자비망록을 찾으며 얽힌 남장책쾌 양선과 펼치는 목숨 담보 러브스토리로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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