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라비, 바로·동우 이어 아미 지원사격..'특급 콜라보'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8.25 14: 32

그룹 빅스의 라비가 가수 아미의 신곡 무대에 지원사격한다.
25일 가요계에 따르면 라비는 아미의 신곡 '뼛속까지 아파' 무대에 함께 선다. 한 관계자는 "라비가 아미의 이번 주 활동 무대에 함께 무대에 오른다. 첫 무대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미의 이번 신곡이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B1A4의 바로와 인피니트의 동우가 가수 아미의 신곡에 랩 피처링을 담당했기 때문. 가요계에서는 이례적인 아이돌 더블 랩 피처링이다.

여기에 더해 무대 위에서는 라비가 랩 파트 무대를 꾸미며 트리플 특급 콜라보를 이루게 됐다.
각각 B1A4와 인피니트의 메인 래퍼임과 동시에 여러 가수들의 피처링을 통해 특유의 개성과 실력을 입증받은 바로와 동우는 '뼛속까지 아파'의 각기 다른 파트에 랩 피처링을 담당, 곡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어줬다는 전언이다. 라비는 현재 활동중인 빅스의 유닛 빅스 LR로 음반차트 1위를 거머쥐며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 같은 화려한 지원사격을 받은 노래의 주인공인 아미는 지난 2010년 4대 페이지 멤버로 발탁, 디지털 싱글 '송 오브 체인지'(Song Of Change)를 발매한 이후 2013년 KBS 드라마 '아이리스2' OST, '매일 하는 이별', SBS드라마 '나만의 당신' OST 등으로 이름을 알린 실력파 가수다.
신곡 '뼛속까지 아파'는 이별을 겪으면서 느낀 여자의 감정을 '뼛속까지 아프다'고 표현한 애절한 발라드로 아미는 한결 성숙해진 여성적인 외모와 더불어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뽐낸다. '뼛속까지 아파'라는 강렬한 노랫말이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더해져 귓가를 맴돈다.
한편 '뼛속까지 아파'는 오는 27일 공개될 예정이다. / nyc@osen.co.kr
OSEN DB, '뼛속까지 아파' 티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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