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오나귀' 박정아, '화려한유혹' 캐스팅..재벌가 며느리役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8.25 16: 52

배우 박정아가 MBC 새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 캐스팅됐다.
25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박정아는 최근 '화려한 유혹'의 출연을 확정짓고,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 박정아는 극중 전직 아나운서 출신으로 상위 1% 재벌가 며느리 이세영을 연기한다.
박정아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방송국 PD 역할을 맡아 안정된 연기력을 보여줬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기구한 운명을 살게 되는 한 여인과 그를 질투하는 또 다른 여인, 이들을 둘러싼 한 남자의 복수를 그린 드라마다. '마지막 승부' '메이퀸' '황금무지개' 등을 집필한 손영목 작가와 '7급 공무원' '마마'로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상협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화려한 유혹'은 '화정' 후속으로 오는 10월 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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