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박은지 "박은실, 집에서 늘어난 티와 아빠 팬티 입어"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8.25 21: 00

방송인 박은지가 동생 박은실의 실체에 대해 폭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박은지 세 자매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은지는 집 안에서와 밖에서 모습이 가장 다른 사람으로 동생 박은실을 꼽았다. 이어 그는 "그냥 잠옷을 입으면 되는데 걸레 같이 늘어난 민소매 티셔츠를 입는다"라며 "더 충격적인 것은 아빠 팬티를 입는다"고 밝혔다.

이에 당황한 박은실이 "그런 거 다 입지 않냐"고 묻자, 이영자와 박은지는 "우리는 레이스 입는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택시'는 도로 위에서 펼쳐지는 공감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이날 '택시'에는 '우월한 유전자' 특집으로 박은지, 박은실, 박은홍 자매가 출연했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 / jsy901104@osen.co.kr
tvN '택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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