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연이 데뷔 17년에 40여편의 작품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 '1대100'에 출연한 장소연은 "최근에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이후 유명세를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19살에 데뷔, 데뷔 17년차다. 영화 '황해' '도가니', 드라마 '밀애' '풍문으로 들었소' 등 40여편에 출연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조우종은 "다작 배우시네요. 그동안 단역을 많이 하셨나 보다. 엄청난 노력파라고 들었다. '도가니'에서도 수화를 배우기 위해 10시간 넘게 연습하셨다고 들었다"고 말했고, 장소연은 "원래 수화를 알고 있었는데, 법정 용어가 많아서 따로 연습을 해야했다"고 답했다. /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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