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김승혜 "이상훈, 남자로서 비호감" 돌직구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8.25 21: 34

김승혜가 이상훈이 남자로서 비호감이라고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25일 방송된 KBS '1대100'에 출연한 '개그콘서트-니글니글'에서 활약 중인 이상훈과 송영길이 출연했다. 이날 100인으로 출연한 김승혜는 "작년에 나에게 이상훈 선배가 통장을 보여줬다. 왜 그랬냐"고 물었고, 이상훈은 "그날 500만원 적금을 탔다. 자랑하고 싶은데, 개그맨 회의실에서 처음 마주친 사람이 승혜였다"고 말했다.
조우종은 "혹시 남자로서 나 이정도 돈 있다고 자랑한 거 아니냐"고 물었고, 김승혜는 "남자로서 비호감이다"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유발했다. /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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