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박과 송재림이 전학생으로 '집밥 백선생'에 첫 등장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집밥을 배우러 전학 온 윤박과 송재림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백종원은 요리 수업에 앞서 새로운 멤버인 윤박과 송재림을 소개했다. 이들을 본 백종원은 "다들 인물이 훤칠하다"고 칭찬했고, 이를 들은 김구라는 "윤박은 보기와는 다르다. 윤상과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송재림은 "제가 원래 여동생에게 밥을 얻어먹었었는데, 여동생이 결혼 적령기라 먹고 살기 위해 집밥을 배우러 왔다"고 전학 온 이유를 밝혔고, 윤박 또한 "좋은 아버지, 좋은 남편이 꿈이다"라며 요리를 배우러 온 이유에 대해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요리불능 네 남자의 끼니해결 프로젝트 '집밥 백선생'은 먹고 살기 힘든 시대에 누구나 집에서 쉽게 요리를 할 수 있는 생활 밀착 예능 프로그램이다. / jsy901104@osen.co.kr
tvN '집밥 백선생'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