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송영길 "미인 아내, 처음에 꽃뱀인 줄 알았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8.25 21: 48

송영길이 미인 아내를 뒀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 '1대 100'에 출연한 송영길은 조우종이 "결혼했다면서요? 부인이 미인이라고 하던데.."라고 묻자, "처음엔 꽃뱀인 줄 알았다. 이렇게 예쁜 여자가 왜..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소개팅으로 만났는데, 만나다 보니 이야기도 잘 통하고 주량도 비슷하더라"고 말했다. 조우종은 송영길의 결혼 사진을 보고 "합성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같이 출연한 이상훈은 "실제로 봤는데, 진짜 미인이시다. 그런데 내 스타일은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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