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김갑수가 사람을 죽인 듯 보였으나, 실제로는 죽이지 않고 복수를 다짐하는 모습을 보였다.
2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 8회는 박동일(김갑수 분)이 출소하자마자 사람을 죽이는 듯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허나 반전이 있었다. 동일은 사람을 죽이지 않고 다만 납치만 했다.
이후 그는 “고통스럽게 죽어간 딸을 위해 널 그냥 죽이지 않을 거다. 고통스럽게 죽일 거다”라고 섬뜩한 예고를 해서 궁금증을 자아냈다. 동일이 왜 사람을 죽이려고 하는지, 도대체 어떤 복수를 꿈꾸고 있는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미세스 캅'은 경찰로는 백점, 엄마로선 빵점인 형사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위대함과 애환을 담는다. / jmpyo@osen.co.kr
‘미세스캅’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