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볼링 최강자로 등극했다.
소녀시대는 25일 오후 8시 30분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소녀시대의 팔방미인' 일곱번째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소녀시대는 마지막 방송을 기념해 '라이언 하트배 소녀시대 볼링 대회'를 진행했다. 특히 윤아의 활약이 돋보였다.
9, 10 프레임을 앞두고 티파니와 써니, 유리와 윤아가 마지막 선수로 꼽혀 대결했고, 역전을 거듭한 끝에 결국 마지막 주자였던 윤아가 활약하면서 장신 팀이 승리하게 됐다. 윤아는 마지막 주자로 스페어 처리를 한 후, 또 다시 스트라이크를 기록했다.
수영은 "윤아의 활약으로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소녀시대는 지난 18일 정규 5집 '라이언 하트(Lion Heart)'를 발표하고 컴백했다. /seon@osen.co.kr
V앱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