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형탁이 초간단 등교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심형탁은 25일 오후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동경한국학교에 등교하기 위해 준비했다.
그는 부엌에서 머리를 대충 말린 뒤, 로션을 얼굴에 찍어 바르고 문대는 모습으로 털털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다른 멤버들은 준비를 끝내고 나서는 반면, 그는 침대에 앉아 꿋꿋하게 게임을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심형탁은 "가면 음료수 있을까"라고 해맑게 물었지만, 이미 멤버들은 자리를 뜬 상황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학창시절이 그리운 연예인 어른들과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17세 열혈 고등학생들이 같은 반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jsy90114@osen.co.kr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