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 유병재, 온갖 증후군에 알레르기 '강렬 첫등장'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8.25 23: 19

유병재가 비정상적인 모습으로 첫등장했다.
25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14'에는 조사장(조덕제)의 회사에 출근한 유병재(유병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병재는 "제가 알레르기가 많다"며 출근하자 마자, 직원들에게 체온을 재기 시작했다.
이후 유병재는 일을 하면서 이상한 자세로 일을 했고, 조사장은 "왜 그런 자세로 일하냐"고 물었다. 유병재는 "내가 전자파 증후군이 있어 가까이서 하면 두통, 코피가 난다"고 말했다. 조사장은 병재가 해놓은 일을 보고 칭찬을 하며 "밥 뭐 먹고 싶냐"고 물었고, 병재는 "밥은 됐고, 옥상 가서 쉬고 싶다. 모니터 오래 보면 안되는 증후군이 있다"고 말하며 밖으로 나갔다.

이에 직원들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막돼먹은 영애씨14'는 노처녀 캐릭터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직장인의 현실을 담아낸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막돼먹은 영애씨14'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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