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김정훈 "심형탁, 사인도 뭔가 오타쿠틱(?)해" 감탄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8.25 23: 21

'학교' 김정훈이 심형탁의 사인을 본 뒤 감탄했다.
김정훈은 25일 오후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짝꿍에게 사인을 해주는 심형탁을 본 뒤 "형은 사인도 뭔가 오타쿠틱(?)하다"고 말했다.
이에 심형탁은 뿌듯한 표정을 지으며 "여기에 동그라미를 그리면 웃는 표정이 된다"며 시범을 보였다. 이어 그는 "이 사인은 내가 고등학교 때부터 만든 사인이다"라고 덧붙였다.

완성된 그의 사인을 본 김정훈은 "한 여름인데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라며 놀라했고, 심형탁은 "너무 늦었나"라며 고개를 갸우뚱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학창시절이 그리운 연예인 어른들과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17세 열혈 고등학생들이 같은 반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jsy90114@osen.co.kr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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