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정준하가 자칭 '당구의 신'다운 당구 실력을 뽐냈다.
25일 오후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당구 게임을 통해 미적분의 원리를 공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정준하는 "500 친다"라며 당구 실력을 자랑한 것.
여유롭게 시범에 나선 정준하는 보란듯이 공 맞추기에 성공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학생들이 시범에 나서자 "방향을 잘 보자"라며 훈수를 놓던 그는 학생이 성공하자 민망한 표정을 지으며 기 죽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학창시절이 그리운 연예인 어른들과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17세 열혈 고등학생들이 같은 반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jsy90114@osen.co.kr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