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 김현숙, 김산호 피하느라 전전긍긍 '피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8.25 23: 32

김현숙이 김산호와 마주친 이후 피곤한 생활을 이어갔다.
25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14'에서는 산호(김산호)와 같은 빌딩에서 근무한다는 사실을 알게된 영애(김현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애는 점심시간에 근처 밥집에서 산호와 마주칠까 전전긍긍했고, 복도에서 미란(라미란)과 싸우면서도 계속 눈치를 봤다.
결국 산호가 엘리베이터를 타다가 그 모습을 목격하고, 영애는 울상이 됐다. 미란은 왜 그러냐고 물었고, 영애는 산호와 같은 빌딩에서 일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미란은 집에 가서도 영애에게 문자를 해 "왜 헤어졌냐. 혼수 문제때문인 거 맞냐"고 영애를 괴롭했다. 영애는 산호를 피해 일부러 일찍 출근하는 등 피곤한 생활을 이어갔다.

'막돼먹은 영애씨14'는 노처녀 캐릭터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직장인의 현실을 담아낸 드라마로, 매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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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14'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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