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정형돈 팀, 스노클링 패배 후 한여름 핫초코 벌칙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08.25 23: 41

[OSEN=박판석 인턴기자] '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 팀이 정형돈 팀을 상대로 4대4 스노클링 레이스 대결에서 역전 승리를 거뒀다.
25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경기도 양평으로 전지훈련을 떠난 '예체능' 멤버들이 팀을 나눠 4:4 스노클링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형돈 팀은 성훈, 강민혁, 은지원으로 이뤄졌고 강호동 팀에는 이재윤, 서지석, 유리가 속했다. 첫 번째 주자로 대결을 펼친 성훈과 이재윤은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쳤다. 두번째 주자 대결에서는 서지석이 강민혁을 앞서 나갔다. 세 번째 주자인 은지원과 유리의 대결에서 은지원이 유리를 크게 앞서나가며 정형돈 팀이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그러나 마지막 주자인 정형돈과 강호동의 대결에서 강호동이 페이스를 올리며 역전승을 거뒀다. 승리한 강호동팀은 아이스크림을 먹었고, 패배한 정형돈 팀은 벌칙으로 영상 35도의 날씨에 뜨거운 핫초코를 마셨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건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pps2014@osen.co.kr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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