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김정훈, 한류스타 위엄 추락한 팬미팅..'짠내 폭발'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8.25 23: 43

'학교' 김정훈이 짠내나는(?) 팬미팅을 진행했다.
김정훈은 25일 오후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동경한국학교 학생들과 즐거운 추억을 남기기 위해 팬미팅을 진행했다.
팬미팅 시작 전부터 많은 팬을 기대했던 그는 고작 2명의 학생만 등장하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아직 다 안 오신 것 같다. 조금만 더 있다가 진행하겠다"라고 말한 그는 곧 직접 호객행위까지 나서며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우여곡절 끝에 팬미팅을 시작한 그는 "등장부터 다시 하겠다"라며 나갔다 들어오며 사뭇 진지한 태도를 보였다. 이를 본 학생들은 오글거림에 몸부리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학창시절이 그리운 연예인 어른들과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17세 열혈 고등학생들이 같은 반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jsy90114@osen.co.kr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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