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 유병재, 결국 발기증후군으로 사표 "수치스러워서"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8.25 23: 50

유병재가 발기 증후군으로 낙원사를 그만뒀다.
25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14'에서는 낙원사에 첫 출근하는 유병재(유병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병재는 첫날부터 온갖 증후군과 알레르기로 직원들을 놀라게 했다. 글루텐 증후군, 항문소양증 등 이상한 병명으로 독특한 행동을 일삼았다.
병재는 결정적으로 습관적으로 발기하는 증후군을 앓고 있었고, 현영(조현영)의 파인 옷을 보고 결국 일이 일어났다. 현영은 "변태"라고 비명을 질렀고, 병재는 "너무 수치스러워 회사를 못 다니겠다"고 조사장(조덕제)이 잡는 데도 결국 회사를 그만뒀다.

'막돼먹은 영애씨14'는 노처녀 캐릭터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직장인의 현실을 담아낸 드라마로, 매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막돼먹은 영애씨14'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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