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판석 인턴기자] '우리동네 예체능' 개그맨 조세호가 출연해 수영 대결을 펼쳐서 예체능 멤버들을 이겼다.
25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조세호가 출연해 '예체능' 멤버들과 공식 경기 출전을 놓고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세호는 '예체능' 병아리반 멤버들인 정형돈, 강호동, 서지석과 공식경기 출전을 걸고 25M 자유형 대결을 펼쳤다. 조세호는 출발이 늦었음에도 뛰어난 실력으로 4명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승리를 거둔 조세호는 10년전 자신에게 게으르다고 말했던 정형돈에게 "다리가 게을러서 수영을 못하는 것이다"라며 복수를 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건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pps2014@osen.co.kr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