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가 추성훈부터 샤킬 오닐에 이르는 막강 전학생 군단을 예고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다음 주에 방송될 서인천고등학교 편 예고가 공개됐다.
추성훈은 남녀 학생들로부터 쪽지를 받으며 마성의 전학생으로 등극했고, 전직 프로게이머 홍진호 또한 게임 실력으로 남학생들의 인기를 독차지할 것을 암시했다.
이어 한승연, 신수지 등의 여학생과 함께 샤킬 오닐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3단 고음까지 선보이며 남다른 예능감을 뽐낼 것으로 보여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학창시절이 그리운 연예인 어른들과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17세 열혈 고등학생들이 같은 반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jsy90114@osen.co.kr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