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판석 인턴기자] '우리동네 예체능' 은지원의 뛰어난 활약으로 팀코리아 마스터즈 팀과 단체전에서 '예체능' 팀이 승리를 거뒀다.
25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은지원이 팀코리아 마스터즈 팀과 대결에서 엄청난 막판스퍼트를 보여주며 팀을 승리로 이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은지원은 단체전 계영 200m 대결에서 마지막 주자로 나섰다. 은지원은 10m가량 상대팀 선수에게 뒤쳐진 상태로 출발했다. 그러나 은지원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며 간발의 차로 승리했다.
은지원의 막판 스퍼트로 단체전에서 승리를 거둔 '예체능' 팀은 최종 결과 700:400으로 3승째를 기록했다. 승리의 주역인 은지원은 "팀원들의 간절한 응원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에 정형돈은 "다음에는 저 자리에 꼭 끼고 싶다"며 경기에 참여하지 못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건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pps2014@osen.co.kr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